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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나, 양키스 입단한 7번째 일본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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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카 마사히로(26)는 23일(한국시각)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기간 7년 총액 1억5500만달러에 계약했다.

일본 선수로는 7번째로 양키스의 줄무늬 유니폼을 입게 됐다.

그동안 일본인으로 양키스에 입단했던 선수는 총 6명이다.

첫 번째는 1997년부터 1999년까지 뛴 이라부 히데키. 그는 74경기에서 29승20패, 평균자책점 4.80을 기록했다.

다음이 강타자 마쓰이 히데키다. 2003년부터 2009년까지 916경기에 출전, 140홈런, 597타점, 평균 타율 2할9푼2리로 준수한 성적을 남겼다. 세번째로 간 이가와 게이(2007년~2011년)는 16경기 2승4패, 평균자책점 6.66의 초라한 성적을 거뒀다.

2012년의 이가라시 료타도 2경기에서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12.0을 기록했다.

우완 구로다 히로키는 2012시즌 부터 지난해까지 선발 로테이션을 사수했다. 65경기에서 27승24패, 평균자책점 3.31로 선전하고 있다. 안타 제조기 스즈키 이치로는 2012시즌부터 217경기에서 12홈런, 62타점, 평균 타율 2할8푼을 기록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