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 11회 유인나 김수현 정체 폭로
'별그대' 유세미(유인나 분)가 천송이(전지현 분)에게 도민준(김수현 분)의 정체를 폭로했다.
2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11회에서는 유세미가 천송이의 집에 찾아가 12년 전 목숨을 살려준 남자에 대한 얘기를 꺼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세미는 "난 너 때문에 인생이 꼬일 대로 꼬였다. 너 입버릇처럼 12년 전 네가 죽을 뻔 했던 날 너 구해준 사람 꼭 만나보고 싶다고 했지"라며 과거 목숨을 살려준 미지의 남자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난 가끔 네가 어이없다. 만약 그 사람이 네 앞에 나타나면 한 눈에 알아볼 거라며?"라며 "그 사람 기다린다는 핑계로 휘경이 오지도 가지도 못하게 발목 잡아놓은 것이지 않냐"고 이휘경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는 천송이를 원망했고, 천송이는 "내 옆에? 어딜? 누구? 무슨 소리냐"라며 의아하다 그가 도민준이라는 사실을 눈치 챘다.
'별그대' 유인나 도민준 정체 폭로를 접한 네티즌들은 "'별그대' 유인나 도민준 정체 폭로, 점점 재밌어진다", "'별그대' 유인나 도민준 정체 폭로, 내일까지 어떻게 기다리나", "'별그대' 유인나 도민준 정체 폭로, 이제 전지현도 눈치 챈 거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