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계약 해지'
배우 고준희가 새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한지 한 달 만에 전속 계약을 해지했다.
고준희는 지난해 12월 조인성, 고현정 등과 친분이 두터워 전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와 계약 만료 이후인 아이오케이컴퍼니에 둥지를 틀었다. 그러나 한 달 만인 22일 고준희의 전속 계약 해지 소식이 전해져 그 이유에 눈길이 쏠렸다.
현재 아이오케이컴퍼니에는 조인성, 고현정 등이 소속 되어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제이와이드컴퍼니가 고준희와 다시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아이오케이컴퍼니 관계자는 "회사와 배우가 연예활동 진행방향과 관련해 생각이 달랐다"며 "서로 원만하게 합의한 뒤에 전속계약 해지 수순을 밟았다"고 전했다.
고준희 전속 계약 해지 소식에 네티즌들은 "고준희 전속 계약 해지를 했군요. 한 달 만에 무슨 일일까요?", "고준희 전속 계약 해지를 한 달 만에 할 수가 있는 건가요?", "고준희 전속 계약 해지를 한 이유가 회사와 생각이 달랐다고 하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2001년 한 교복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한 고준희는 이후 드라마 '야왕' '추적자' '내 마음이 들리니?', 영화 '결혼전야' '건축학개론' 등에 출연하며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또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하며 예능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