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감격시대' 곽동연과 주다영의 첫키스 장면이 공개됐다.
22일 공개된 사진에서 정태(곽동연)과 가야(주다영)은 어둑한 골목에서 풋풋한 첫키스를 나누는 모습이다. 그러나 두 사람은 이내 원수가 되고, 성인으로 성장한 뒤에 적으로 만나게 될 예정이라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 정태를 사랑하는 옥련(지우)의 존재감도 있어 삼각 구도에 어떤 변화를 줄 지도 관심사다.
제작사 레이앤모 측은 "이번주 방송 말미부터 성인으로 성장한 정태와 가야의 모습을 보실 수 있다. 어른이 되어서도 서로를 잊지 못하는 두 사람과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하며 본격화될 이야기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