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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요환-김가연, "2011년 혼인신고 마친 결혼 4년차 부부" 왜 숨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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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요환-김가연 혼인신고'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과 배우 김가연이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법적 부부라는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21일 김가연 소속사 에스피모터스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임요환과 김가연은) 2011년 2월 이미 혼인신고를 해서 법적인 부부인 것은 맞다. 둘 다 워낙 일정이 바쁘기 때문에 거의 주말부부처럼 지내왔다"며 "특히 임요환이 그간 프로게이머로서 계속 숙소생활을 해 왔기 때문에, 평일에는 일반 부부처럼 생활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주변 사람들도 잘 모르고 있었던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 "구체적인 식 장소와 시기에 대해서는 현재 두 사람이 해외에 있어 확인이 어렵다. 귀국 하는 대로 입장을 정리해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김가연은 임요환과 2010년 4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뒤 공개 연인으로 방송 등에 함께 출연하며 애정을 과시해 오고 있다.

또 지난 2012년 7월 김가연은 "웨딩잡지 '더 웨딩' 7월호 커플웨딩화보가 나왔습니다. 비록 화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미리 체험해보는? 행복한 시간 이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웨딩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끈 바 있다.

당시 김가연은 순백의 웨딩드레스로 우아함과 여성스러운 매력을 동시에 발산했고, 임요환은 깔끔한 웨딩 턱시도 차림으로 훈훈한 자태를 뽐낸 바 있다.

임요환 김가연 혼인신고 소식에 네티즌들은 "임요환 김가연 혼인신고, 행복하게 사세요", "임요환 김가연 혼인신고, 완전 깜짝 놀랐다", "임요환 김가연 혼인신고, 아름다운 커플 행복해라", "임요환 김가연 혼인신고, 언제 결혼하나 했더니 벌써 한 거였네", "임요환 김가연 혼인신고, 둘은 좋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