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 감성 패션 브랜드 브루노말리(BRUNOMAGLI)가 2014 S/S 시즌 신제품으로 남성 가방 '피에고(PIEGO)'를 출시했다.
'피에고'는 시즌 트렌드인 미니멀리즘(MINIMALISM)을 반영한 제품으로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디자인과 간결한 실루엣이 특징이다. 고급스러운 네이비와 와인 컬러에 화이트 지퍼 라인으로 포인트를 살려 감각적이고 모던한 감성을 표현했다.
이번 신제품은 백팩과 크로스백 두 가지 스타일로 구성돼, 취향에 맞는 선택이 가능하다. 두 디자인 모두 충분한 수납 공간을 확보해 IT기기나 소지품을 수납하기 좋고, 견고하면서도 가벼운 가죽 소재로 많은 양의 짐을 넣어도 모양새가 흐트러지지 않는 장점이 있다.
브루노말리 관계자는 "세련된 스타일의 피에고는 포멀한 룩은 물론 캐주얼한 룩에도 쉽게 매치할 수 있어 폭넓은 연령대에 어울리는 제품"이라며 "다가오는 발렌타인 데이에 남자친구 선물로 추천한다"고 전했다.
한편, '피에고' 백팩은 53만원, 크로스백은 38만원으로 전국 금강제화 및 브루노말리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