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가 어머니에게 돼지 저금통을 선물했다.
이영자는 최근 진행된 KBS2 '맘마미아' 녹화에서 "지난 2년 동안 엄마를 위해 모았다"며 어머니에게 천 원 짜리와 백 원 짜리 동전으로 가득찬 돼지저금통을 선물했다. 그는 "엄마가 생선을 팔고 난 뒤 집에 돌아와 꼬깃꼬깃한 돈을 셀 때 가장 행복해 보였다. 그래서 엄마를 위한 돼지저금통을 일부러 만들어 1년이든 2년이듣 엄마를 만날 때 선물한다. 금액에 상관없이 해맑게 미소짓는 엄마의 모습이 기억에 오래 남는다"고 설명했다.
방송은 22일 오후 11시 15분.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