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2 왕중왕전 시청률'
'히든싱어2' 왕중왕전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2' 왕중왕전은 전국기준 시청률 7.4%(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방송된 '히든싱어2' 박진영 편이 기록한 자체 최고시청률 7.5%보다 0.1% 낮은 수치로, 오는 25일 방송될 왕중왕전 파이널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C조 예선으로 휘성, 김광석, 주현미, 박진영의 모창자가 나와 생방송 파이널 진출을 향한 불꽃 튀는 경쟁을 선보였다.
이에 휘성의 모창자인 김진호는 휘성의 '가슴 시린 이야기'으로 휘성의 목소리와 창법은 물론 무대매너까지 흡사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휘성은 "방금 김진호가 부른 노래를 어제 콘서트에서 불렀는데, 내가 어제 부른 것보다 잘했다"며 김진호의 노래 실력에 극찬했고, 김진호는 최다 득표수인 278표를 득표하며 C조 우승을 차지했다.
히든싱어2 왕중왕전 시청률에 네티즌들은 "히든싱어2 왕중왕전 시청률도 폭발했군요. 김진호 때문인가봐요", "히든싱어2 왕중왕전 시청률이 거의 자체 최고 기록이네요", "히든싱어2 왕중왕전이 이정도인데 파이널은 얼마나 될까요? 김진호의 다음주 무대가 기대되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오는 25일 방송되는 '히든싱어2' 왕중완전 파이널 무대에서는 김진호 외에 임창정 모창자 조현민, 조성모 모창자 임성현이 대결을 펼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