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47회 배우 전지현과 이연희 두 여배우의 집중분석이 화제다.
16일 방송된 JTBC '썰전' 47회에서는 최근 연기변신에 성공한 두 여배우 MBC '미스코리아'의 이연희와 SBS '별에서 온 그대'의 전지현의 매력을 전격 비교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인 김구라는 "이연희는 완전히 망가지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지만, 전지현은 아니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예전 이연희는 다 예뻐 보이는 연기만 해서 연기력 논란이 일기도 했다"며 "이젠 다 내려놓으니까 자신이 망가져도 사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전지현에 대해서는 "다들 망가졌다고 하는데 내가 봤을 땐 전혀 아니다. 전지현은 지금 본인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역할을 맡고 있다"며, "60세가 돼도 잘 할 것이다. 이젠 그 이미지가 지겹기도 하다. 연기변신을 꾀했으면 좋겠다"고 평가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 밖에도 이날 '썰전' 47회 2부 '예능심판자'에서는 야구여신 공서영이 일일MC로 나서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썰전' 47회 전지현 이연희 분석을 접한 네티즌들은 "'썰전' 47회, 두 여배우 분석 흥미로웠다", "'썰전' 47회, 역시 김구라의 지적 독설같지만 정확했다", "'썰전' 47회, 공서영 계속 MC했으면 좋겠다", "'썰전' 47회, 전지현에게 독한 한마디 날린 김구라"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