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원 황은정
배우 황은정이 남편 윤기원과 연애 시절에 대해 폭로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서 황은정은 윤기원과 함께 출연해 "자녀가 없는데 올해는 무조건 가지려고 노력 중"이라고 2세에 대한 소망을 밝혔다.
황은정은 "사실 결혼 전에는 그렇게 윤기원 씨가 날 임신시키려 노력했다"고 연애 시절 윤기원의 과거(?)를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황은정은 "결혼 후 6개월 동안은 정말 피터지게 싸우느라 힘들었고, 지금 많이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황은정은 "아이를 낳으면 최고 3억 이상이 든다고 해 윤기원이 걱정을 많이 한다"면서도 "가정의 완성은 아이라고 생각한다"고 간절한 바람을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