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또 멀티골을 작렬시켰다.
마치 2013 FIFA 발롱도르 수상에 실패한 분풀이를 하듯 맹렬한 화력을 선보였다.
메시는 16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헤타페의 콜리세움 알폰소 페레스 경기장에서 열린 헤타페와의 2013~2014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 레이) 16강 2차전 원정 경기에서 전반 44분 선제골, 후반 18분 쐐기골을 혼자 책임졌다.
메시는 지난 8일 부상 후 복귀전이된 1차전(4대0 승)에서 교체출전하며 막판 2분 새 2골을 터뜨린 바 있다.
메시는 전반 44분 크리스티안 테요가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땅볼 슈팅을 날리자 쓰러지면서 발을 살짝 갖다 대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18분엔 홀로 수비수 4명을 돌파한 뒤 골키퍼 마저 제치는 완벽한 개인기로 추가골을 만들었다.
바르셀로나는 레반테와 4강에서 맞붙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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