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 복선'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복선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최근 SBS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별에서 온 그대' 메이킹 영상에는 도민준(김수현분)과 천송이(전지현 분)의 운명적 사건들이 이뤄진 곳이 모두 같은 절벽이었다는 사실이 등장, 결말에 대한 복선을 암시했다.
해당 영상에는 처음 도민준이 지구로 와서 천송이의 전생인 이화를 처음 만난 장면, 그리고 이화의 죽음을 눈 앞에서 목격하는 장면, 이재경(신성록 분)의 음모로 낭떠러지에 떨어질 뻔한 천송이의 차를 초능력으로 막아내는 도민준의 모습 등이 담겨있다. 그리고 이 모든 사건이 벌어진 곳은 동일한 절벽 위였다.
결국 이 '운명의 절벽'에서 도민준과 천송이의 중대한 사건이 이뤄졌다는 것. 또한 이 곳에서는 두 사람의 위기 상황과 함께 이화의 죽음까지 일어난 곳이다. 이에 따라 드라마의 결말 또한 동일한 장소에서 도민준과 천송이의 위기로 그려지는 것이 아닐까하는 추측이 제시되고 있다.
별에서 온 그대 복선을 본 네티즌들은 "별에서 온 그대 복선 왜 이렇게 불안하지?", "별에서 온 그대 복선 새드엔딩 예고하는 게 아니기를...", "별에서 온 그대 복선 진짜라면 너무 슬프다", "별에서 온 그대 복선 도민준 표정 진짜 아련해서 짠하다", "별에서 온 그대 복선 운명의 절벽이 저런 뜻이었다니.."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