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조금 이따 샤워해' 뮤직비디오 비평 곽정은 누구?'
개리의 '조금 이따 샤워해' 뮤직비디오에 대한 비평글을 남겨 화제의 중심에 선 연애칼럼니스트 곽정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곽정은은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날 자정 공개된 개리의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 '조금 이따 샤워해' 뮤직비디오에 대해 "오늘 밤 화제가 된 저 뮤직비디오는 미학적으로 정말 옳지 않다"며 "그게 의도였다면 모르겠지만 그게 의도도 아니었을 듯"이라고 비평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자신의 발언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모으자 "네이버 실검(실시간 검색어) 담당자님 저 좀 내려주세요", "좀 번잡한 오전이었네요"이라는 글을 연이어 게재하며 갑자기 쏟아지는 관심에 부담감을 드러냈다.
개리의 '조금 이따 샤워해'에 대한 비평글을 남긴 곽정은은 누구일까.
현재 잡지 코스모폴리탄 피처 에디터로 활동 중인 곽정은은 성(性) 관련 칼럼니스트로 유명하다.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도 점심시간엔 변함없이 코스모 데일리 섹시퀴즈. 다음 중 세계 보건기구에서 정한 한국남성에게 적합한 콘돔 규격은? 점심 함께 먹는 동료들과 풀어보세요"라고 성에 관한 이야기도 과감하게 털어놓는다.
또 지난 2012년 패션N '남자처방전-사심연구소', 2013년에는 E채널 '연애정산쇼 러브옥션' 등에 출연했으며 '내 사람이다', '연애하려면 낭만을 버려라', '신데렐라의 유리구두는 전략이었다' 등 연애와 사랑에 관련된 책을 출간하기도 했다.
특히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그린라이트를 꺼줘'에 고정패널로 출연, 이 코너에서 남녀 유혹법을 공개하며 솔직담백한 연애 상담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곽정은, 개리 '조금 이따 샤워해' 뮤직비디오 비평에 네티즌은 "곽정은, 개리 '조금 이따 샤워해' 뮤직비디오 비평 이해된다", "곽정은, 개리 '조금 이따 샤워해' 뮤직비디오 비평 화제되서 당혹스러울듯", "곽정은, 개리 '조금 이따 샤워해' 뮤직비디오 비평... 개리에게 악의 있는건 아닌듯", "곽정은, 개리 '조금 이따 샤워해' 뮤직비디오 비평 미학 운운은 너무 현학적이다" 등 반응을 보였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