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남편, 엄청난 훈남'
배우 전지현의 남편이 인터넷상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전지현 남편 최준혁 씨에 관한 사진과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전지현의 남편 최준혁 씨는 현재 뱅크 오브 아메리카(Bank of America)에 근무하고 있는 금융권 종사자로 알려졌다. 과거 방송에도 출연한 적이 있는 최 씨는 훤칠한 키에 훈훈한 외모로 전지현 못지않은 비주얼을 자랑해 시선을 모았다.
최 씨의 화려한 집안배경도 관심을 끈다. 최 씨의 아버지는 자산운용 회사의 회장님이며, 어머니는 패션 디자이너 이정우 씨, 외할머니는 패션 디자이너 겸 교수인 이영희 씨로 재계와 문화계를 아우르는 집안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전지현의 시아주버니가 되는 최준호는 과거 힙합그룹 엑스라지 멤버로 연예계 활동을 한 적이 있으며, 2012년 10월 싱가포르 재계 1위 그룹 외동딸과 결혼했다.
전지현은 남편 최 씨와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냈으며, 친구 사이로 지내던 중 병간호를 하다 연인관계로 발전해 지난 2012년 4월 13일 결혼식을 올렸다.
전지현 남편 소식에 네티즌들은 "전지현 남편, 그냥 부럽기만 했는데 대단한 사람이네", "전지현 남편, 전생에 세상을 구한 게 틀림없다", "전지현 남편, 그냥 그 자체가 잘난 사람이구나", "전지현 남편, 질투도 못하겠다. 그냥 넘사벽", "전지현 남편, 완전 로열패밀리"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