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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2014 고객만족 최우선 약속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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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대표 박수전)이 2013년 우수고객 시상식을 바탕으로 2014년도에는 고객만족 최우선키로 했다. 이스타항공은 홈페이지를 통하여 직접 예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고 결제 고객과 최다 탑승 고객을 선정한 'EASTAR AWARD' 시상식을 1월 10일 진행했다.

최다 이용고객은 국제선 34회, 국내선 85회를 이용했으며, 국제선의 경우 한-일 노선의 최다 이용률이 높았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2011년 7월 LCC 최초 인천-나리타를 취항했으며, 2012년 3월에는 인천-오사카 노선을 취항하여 운항 중이다.

박수전 이스타항공 대표는 우수 결제 고객인 채창석(51)씨를 10일 오전 본사로 초청하여 이스타항공 국제선왕복무료항공권 2매와 모형항공기를 증정하는 시상식을 진행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채창석 고객은 "다양한 노선과 운항 시간대가 적절하여 비즈니스 출장과 여행을 위해 지인분들과 같이 많이 이용하고 있다"며 "저비용항공사만의 강점인 다양한 운임의 프로모션도 더 활발히 펼쳐 달라"고 말했다.

박수전 이스타항공 대표이사는 "안전운항을 바탕으로 고객 만족을 최우선의 과제로 삼아 저비용항공사만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09년 1월 7일 김포-제주 노선을 첫 취항한 이스타항공은 도쿄, 오사카, 대만, 홍콩, 방콕, 씨엠립, 코타키나발루, 선양, 지난 등 9개의 국제선 정기편과 김포,청주,군산-제주 등 3개의 국내선 정기편을 운항 중이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