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라 1일10식'
배우 고아라가 역할을 위해 1일 10식한 사연이 화제다.
고아라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tvN '응답하라 1994' 성나정 역을 위해 살을 찌웠다고 밝혔다.
고아라는 "'다른 이미지를 보고 싶다'는 감독님의 요구에 기본으로 밥 두 공기를 먹고, 야식까지 더해 하루 10끼를 먹은 날도 있다"며 "밥 배랑 간식 배는 따로 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털어놨다.
그 결과 고아라는 촬영 전 체중을 5kg까지 불렸고, 개구쟁이 같은 성나정의 성격을 표현하기 위해 머리도 짧게 자르며 과감한 이미지 변신을 시도해 성공했다.
또한 극 중 쓰레기와 사랑에 빠지면서 먹는 양을 줄이는 것으로 다이어트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아라 1일 10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1일 10식 했는데 5kg만 찐 것도 신기하다", "고아라 1일10식, 워낙 말라서 나정이 때가 딱 적당한 거 같다", "고아라 1일10식, 살 쪄도 예쁘다", "1일 10식 먹은 사람이 왜 저렇게 날씬하냐", "1일 1식 해도 고아라처럼 안 될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