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진정한 '딸 바보'임을 증명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추블리 부녀' 추성훈과 딸 추사랑은 수영장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딸 사랑이와 함께 물놀이를 하던 추성훈의 발바닥에 새겨진 작은 발 문신이 화면에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추성훈의 발 문신은 사랑이가 태어났을 때 찍은 생애 첫 발 도장으로 이를 추성훈이 자신의 발바닥에 새긴 것. 딸의 발 도장까지 몸에 새긴 추성훈은 진정한 '딸 바보'임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추성훈 부녀는 수영장 나들이에 이어 갑오년 말의 해를 맞아 말 농장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