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수호가 KBS2 월화극 '총리와 나'에 출연한다.
수호는 극중 총리 권율(이범수)의 첫째 아들 권우리(최수한) 친구 겸 성당 밴드부 멤버 한태웅 역을 맡았다. 한태웅은 권우리의 동생인 권나라(전민서) 첫사랑이기도 하다. 지난 10일 촬영을 마쳤으며, 데뷔 이후 첫 연기 도전임에도 기대 이상의 연기력을 선보여 관계자들의 호평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수호는 13일 방송되는 10회부터 12회까지 총 3회에 걸쳐 얼굴을 비춘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