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가 12일 일본인 세이케 마사가즈를 1군 수비코치로 영입했다.
세이케 코치는 수년간 세이부 라이온즈와 라쿠텐 골든이글스 코치로 활동했으며, 국내에서는 지난 2002년 LG 트윈스 수비코치를 맡은 바 있다. SK에서는 2010년 11월 마무리 훈련부터 이듬해 6월까지 수비 인스트럭터를 역임했다.
세이케 코치는 미국 플로리다주 베로비치에서 실시되는 스프링캠프부터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