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무 장도연이 개그 호흡을 맞춘다.
최근 진행된 tvN '코미디빅리그' 공개 녹화에서 유상무와 장도연은 새 코너 '썸&쌈'에 참여했다. 이날 녹화에서 유상무는 회사 사장으로, 장도연은 그를 신입사원으로 착각하는 직원으로 변신해 알콩달콩 썸타는 커플 연기를 보여줬다. 느끼한 연인 역을 가장 잘 소화하는 개그맨으로 꼽히는 유상무조차 손발이 오그라드는 대사에 말을 잇지 못하고 NG를 냈다는 후문. 여기에 썸타는 사이라고 착각하는 박나래와 쌈타는 사이로 생각하는 이진호가 죽일 듯 싸우는 모습이 더해져 웃음을 선사했다.
방송은 12일 오후 7시 40분.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