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전지현 백허그'
배우 김수현과 전지현의 백허그 장면이 화제다.
9일 방송된 SBS '별에서 온 그대'에서 천송이(전지현 분)는 국보급 도자기들을 잇따라 깨뜨리며 도민준(김수현 분)을 떨게 만들었다.
당분간 민준의 집에서 신세를 지게된 천송이는 설거지를 하겠다고 나섰다가 그릇을 깨고 말았다. 천송이가 깬 그릇은 1600년대 최고 장인으로부터 받은 그릇이었다. 이에 도민준은 홀로 푸념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천송이의 '만행'은 이것으로 끝나지 않았다. 천송이는 청소를 하겠다고 나섰다가 도민준 도자기까지 깨뜨리고 말았다.
그러자 도민준은 천송이를 뒤에서 안으며 "가만있어. 아무것도 하지말고"라며 사정하듯 말했다. 천송이는 도민준 백허그에 설레는 표정을 보였다.
김수현 전지현 백허그에 네티즌들은 "김수현 전지현 백허그, 내 심장이 다 뛰었다", "김수현 전지현 백허그, 두근두근","김수현 전지현 백허그, 시청자로서 행복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