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하희라 유산경험 고백 "민서-윤서 갖기 전 3번 유산" 엄마의 아픔

by

'하희라 유산경험'

배우 하희라가 유산 경험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눈시울을 붉혔다.

1월 10일 방송 예정인 MBC '집으로'에서는 아이를 가지기 전에 3번의 유산을 경험한 하희라의 고백이 그려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하희라는 아마존에서 야물루 가족과 함께 홈스테이를 하던 중 야물루의 엄마 아우뚜가 야물루 동생을 유산한 적 있다는 말을 듣고 깊은 공감으로 슬픔을 나눴다.

유산한 슬픔으로 한동안 제대로 먹지도 못했다는 아우뚜의 말을 들은 하희라는 "나도 민서와 윤서를 가지기 전에 3번의 유산을 경험했다"고 고백하며 아우뚜를 위로했다.

이에 아우뚜와 하희라는 국경을 넘어 엄마로서 그리고 여자로서 같은 아픔을 나누며 서로를 위로했다는 후문이다.

하희라는 제작진을 통해 "아우뚜와 말이 통하지 않아 서먹했던 부분이 있었는데 서로의 아픔을 털어놓고 더욱 더 친밀해진 것 같다"면서 엄마로서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에 하희라 유산경험을 접한 네티즌들은 "하희라 유산경험, 엄마는 만국 공통어 인 듯", "하희라 유산경험, 경험한 사람들만이 위로할 수 있는 듯", "하희라 유산경험, 3번이나 이겨내 아이들을 가지다니 힘내세요", "하희라 유산경험, 아우뚜와 하희라 진정한 소통을 나눌 듯", "하희라 유산경험 고백, 아우뚜의 눈물이 이해 되는 듯"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집으로'는 생활방식이 다른 지구촌의 사람들이 홈스테이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되짚어 보는 가족 예능 프로그램으로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지난 2010년 '아마존의 눈물'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아마존의 원시 부족 소녀 야물루의 가족과 아만존에서 홈스테이를 한데 이어 한국에서도 홈스테이를 하는 모습을 담아낸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