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9일 공식 딜러사인 선인자동차가 인천 지역 및 경기 서부 지역 고객 만족을 제고하기 위한 포드·링컨 인천 전시장을 확장, 새롭게 오픈하고, 본격적인 판매 및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새로 단장한 지상 6층 전용 건물에 자리잡은 인천 전시장은 인천 광역시 내 최대 규모의 전시장 가운데 하나이며 연면적 1648㎡(약 498평)로 포드·링컨의 전 차종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인천 지역 수입차 업계의 거점 지역인 남동구 인주대로에 위치해 있으며, 판매, 서비스, 정비 공정까지 모든 과정을 한 곳에서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3S(Sales, Service, Spare Parts) 형태를 갖춤으로써 한층 편리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전 전시장에는 없었던 서비스 및 정비 시설을 새롭게 구축함에 따라 하루 15대 이상 신속한 정비가 가능하다. 이로써 포드코리아는 인천 지역 수입차 전시장에서는 예외적으로 두 곳의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며 인천 및 경기도 서부 지역을 아우르는 판매 서비스 네트워크의 확장 및 고객 편의·만족도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드·링컨 인천 전시장에서는 구매 상담 및 차량 정비 시간 동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안락한 고객 라운지 시설, 그리고 18대 이상 수용 가능한 넓은 주차 공간이 갖춰져 있어 신규 고객은 물론이고 기존 포드·링컨 고객에게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
포드코리아 정재희 대표이사는 "인천광역시는 최근 수입차 판매대수가 급증하는 등 수입차 업계가 주목해야 하는 주요 지역이다. 특히 올해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을 앞두고 앞으로 중요 판매거점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포드코리아는 판매 및 고객 서비스 모두에서 으뜸가는 노하우와 전문성을 갖춘 선인자동자와 함께 이번 인천 전시장 재오픈을 기점 삼아 떠오르는 수입차 요충지인 인천 지역의 고객 만족도 증진과 브랜드 위상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