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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길 바위산이 숨겨둔 물 '풀무원샘물 by NATURE', 친환경 GP 마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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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샘물(http://www.pulmuonewater.com 대표: 정희련)은 자사의 '풀무원샘물 by NATURE' 제품이 'GP (Green Packaging)' 마크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2012년부터 시작된 GP마크는 환경부가 후원하고 한국환경포장진흥원이 주관하는 마크로 제품 포장재의 소재, 제조방법, 디자인 등에 대해 친환경성, 품질 우수성,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풀무원샘물은 친환경 경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작년 '제 3회 그린패키징 공모전'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전세계 1위 생수 브랜드인 '네슬레 퓨어 라이프' 제품 또한 작년 11월 GP 마크를 획득했다.

풀무원샘물은 세계 1위 먹는샘물 기업인 네슬레 워터스에서 개발한 경량 포장을 통해 국내에서 가장 가벼운 12.1g(500ml 기준)의 PET병을 출시하고 낮은 높이의 뚜껑인 숏캡을 적용함으로써 이산화탄소 배출 절감에 앞장서왔다. 현재 풀무원샘물은 자사 생수 제품들로 업계 평균 대비 42%의 탄소 배출량을 절감하고 있으며 이러한 친환경 패키지 생산은 연간 1,777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절감하는데, 이는 연간 약 64만 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것과 동일한 효과다.

풀무원샘물 마케팅 부서의 신혜원 부장은 "작년에 이어 숏캡과 경량 포장의 PET병을 사용한 자사 제품이 GP 마크를 획득함으로써 업계에 저탄소 녹생성장에 기여하는 모범을 보이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며 "풀무원샘물은 앞으로도 뛰어난 환경 보호 효과를 가진 숏캡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는 등 소비자들의 환경보호의식 고취 및 녹색 경영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풀무원샘물 by NATURE는 '자연이 만들었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제품명에서 알 수 있듯 수원지의 청정한 자연과 천혜의 지질학적 조건이 특징이다. 수원지의 지질 층은 마치 모래를 부어 놓은 것과 같이 조밀하고 균등한 알갱이 구조를 갖고 있어 뛰어난 정화력을 자랑하며 오랜 기간 동안의 바위와 물의 상호작용으로 칼슘 등 천연 미네랄이 풍부하다. 자연이 거른 풀무원샘물 by NATURE는 국내 검사 기준 항목의 10배가 넘는 600여 가지 자체 항목의 철저한 품질관리를 거치며 매일 맛, 냄새 탁도 검사를 실시하고 매주 1회 이상 미생물 검사, 연 2회 방사능 검사 등 철저한 관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언제나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물을 제공한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