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18일 개봉한 김아중, 주원 주연의 '캐치미'가 오는 9일부터 IPTV, 디지털케이블 TV, 온라인 극장 동시 서비스를 시작한다.
'캐치미'는 9일부터 KT 올레 TV, SK Btv, LG U+ TV, 디지털케이블 TV 홈초이스 및 포털 사이트 네이버, 다음과 T스토어, 호핀, 인터넷 웹하드, 곰TV, 티빙, 구글플레이 등에서 동시에 서비스가 시작된다.
'캐치미'는 12월 18일 개봉 후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극장에서 상영중인 영화를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게 된 것.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전국 어디에서나 언제든지 관람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영화 팬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9일부터 시작되는 1만원 극장동시개봉 서비스는 '캐치미' 극장 상영이 끝나는 시점까지 이어지며, 극장 상영이 종료된 이후에는 대폭 인하된 가격(3,500원 ~ 4,500원)으로 서비스가 계속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