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마돈나(55)가 29세 연하남과 열애 중이다.
7일(현지시각)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는 "팝스타 마돈나가 안무가 남자친구인 브라힘 자이바트(25)와 결별한 뒤 새 연하 남자친구와 교제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돈나는 최근 네덜란드 출신 백업 댄서 티모르 스테펀스(26)와 만나고 있다. 두 사람은 최근 스위스에서 열린 디자이너 루돌프 발렌티노의 새해전야 파티에서 처음 만났다.
마돈나의 한 측근은 "티모르 스테펀스는 마돈나의 전 연인 브라힘 자이바트와 매우 닮았다는 점에서 전 남자친구를 대체하기 위한 존재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중순 대변인을 통해 브라힘 자이바트와의 결별 사실을 알린 마돈나는 결별 후 약 한 달 만에 새로운 연애를 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마돈나는 지난해 220만명을 동원한 월드투어와 콘서트 MD 판매 등으로 1억 2500만 달러(한화 약 1321억원)의 수입을 기록하며 최고 수입을 기록한 뮤지션 1위에 올랐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