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가드 김승현이 대기록 2개를 달성했다.
김승현은 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오리온스와의 경기에서 개인통산 3200 어시스트, 900 스틸 기록을 달성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3197 어시스트, 898 스틸을 기록 중이던 김승현은 1쿼터에 어시스트 3개와 스틸 3개를 기록했다. 이로써 김승현은 3200 어시스트와 900스틸 기록을 모두 달성하게 됐다.
3200 어시스트는 통산 4호, 900 스틸은 통산 2호 기록이다.
잠실실내=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