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벤처 '평창사람들'(www.pcsaram.com)이 강원 특산물 명품화 기업으로 선정됐다.
'평창사람들'은 연세대학교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중인 '강원 특산물 명품화 사업 기업'으로 선정, 최근 연세대 원주LINC사업단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강원 특산물 명품화 사업'은 연세대학교가 강원도의 차별화된 전통성과 고유성을 가진 자원을 발굴하고, 마케팅을 통해 미래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중인 지역특성화사업으로, 강원지역 영농제품 브랜드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평창사람들'은 이번 협약으로 연세대 교수자문단 소속 전문교수들로부터 마케팅, 디자인, 패키징, IT전략 분야의 자문과 지원을 받는다.
연세대 학생들도 사업홍보와 지원활동 등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평창사람들'은 연세대 원주LINC사업단의 추천을 받아, 오는 8일부터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설맞이 명절선물상품전시회 '강원 10대 특산물 상품전'에 명품기업으로 초청받아 자체 농장에서 생산한 친환경 생표고버섯 선물세트와 표고버섯차, 표고가공품, 지역농산물 가공품 등을 선보인다.
'평창사람들'은 지난 2010년 설립된 영농벤처 기업으로, 평창군 용평면 소재 대단위 '노아농장'을 통해 고품질 표고버섯과 다양한 기능성 농산물을 직접 생산 중이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평창지역 농산물을 가공한 다양한 친환경 안심 식자재 개발에도 발벗고 나선 착한 영농벤처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