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유명 헤어샵에 가면 헤어스타일변신을 하러 오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두피케어를 받으러 오는 사람들도 종종 찾아 볼 수 있다.
날씨가 추워지면 지성두피ㆍ건성두피ㆍ민감성두피 등 두피타입별에 관계없이 겨울철두피각질과 비듬이 생겨나기 쉽고 두피 클리닉을 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두피가려움증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두피가려움증을 해결하기 위해 두피에 계속 자극을 주게 되면 두피질환의 상태가 더욱 악화되어 지루성 두피염이나 탈모두피가 될 수 있다. 또한 두피상태가 좋지 않을 경우에는 정수리냄새, 머리냄새가 날 수 있으므로, 헤어향수, 미스트, 에센스와 같은 헤어제품을 사용해 주어 불쾌한 냄새를 덜어 주는 것이 좋다.
두피마사지나 두피스케일링은 보통 미용실에 가서 값비싼 비용을 지불하고 받아야 하는 시술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두피클리닉 효과는 집에서 사용할 수 있는 두피관리제품으로 간편하게 관리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가장 손쉽게 두피관리를 할 수 있는 방법에는 탈모두피관리샴푸로 머리를 감아주고, 헤어 드라이기나 헤어 스타일링기를 너무 오래 사용하지 않는 것이 있다.
집에서 두피스케일링하기 좋은 헤어 제품에는 더헤어머더셀러 W 헤어 로스, M 헤어 로스 샴푸와메다비타의 뜨레땅뜨 샴푸, 리바이보젠의 바이오 클렌징 샴푸가 대표적이다. 더블유 헤어 로스샴푸와 엠 헤어 로스 샴푸는 천연 유래 계면활성제가 함유되어 있고 무실리콘 샴푸이기 때문에 있어 저자극 두피관리가 가능한 헤어제품으로 유명하다. 뜨레땅뜨 샴푸와 바이오 클렌징 샴푸는 탈모두피관리를 위한 헤어제품으로, 머리두피각질과 비듬을 제거해 주는 효과가 있다. 메다비타코리아에는 탈모샴푸 이외에도 베타카로틴, 벨루어, 메다맨, 모로칸에센스오일 등의 헤어제품들이 출시되어 있으며, 무코타 두피관리를 할 수 있는 트리트먼트나 지성샴푸도 찾아 볼 수 있다. 바이오 클렌징 샴푸브랜드인 리바이보젠은 후기를 살펴 보면 샴푸의 탈모효과 또는 리바이보젠세트가 나와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밖에도 두피케어를 위한 헤어제품 브랜드로는 모앤모아, 케비스, 모라클, 보노겐, 프로페시아, 미세샴푸, 헤어가드미모샴푸, 모라클, 인돌라, 트리코민, 무쯔나미 등 다양하게 있으며,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는 아베다나 시세이도, 폴미첼샴푸도 두피관리 제품으로 적합한 헤어용품이다.
최근 떠오르고 있는 유명 프미리엄 기능성 샴푸 브랜드인 더헤어머더셀러는 청담동미용실 헤어디자이너가 추천하는 샴푸와 트리트먼트로 구성되어 있어 신뢰가 가는 브랜드이다.
특히 헤머셀의 모든 헤어 제품에는 두피관리에 좋지 않은 샴푸성분인 실리콘, 합성방부제, 화학계면활성제가 무첨가 되어 있어, 지성ㆍ건성ㆍ민감성두피 등 모든 두피타입에 순하게 사용할 수 있다.
메다비타 뜨레땅뜨 샴푸와 리바이보젠 바이오 클렌징 샴푸효과와 같이 탈모두피나 지루성두피관리를 위한 헤머셀의 헤어제품에는 더블유 헤어 로스 샴푸와 엠 헤어 로스 샴푸가 있다. 헤머셀의 두피관리 샴푸는 두피를 청결하게 유지시켜주는 효과가 있어 두피비듬제거와 각질제거에 도움이 되고, 머리감기 후 두피마사지를 해 주면 두피관리효과가 더욱 좋은 두피각질제거샴푸이다. 특히 여자 지성두피나 민감성두피에 좋은 W 헤어 로스 샴푸는 피리티온아연액이 함유되어 있어 두피트러블과 비듬제거를 위한 두피피지 밸런스 조절 기능이 있고, 살리실산성분으로 머리두피각질 개선효과까지 볼 수 있는 탈모두피관리 샴푸이다.
남성탈모두피관리를 위한 더헤어머더셀러 M 헤어 로스 샴푸는 라바이보젠 바이오 클렌징 샴푸와 같이 두피 케어에 좋은 효과를 주고, 머릿결 개선에도 좋은 아르간 트리커넬 오일이 함유되어 있어 모발관리효과까지 챙길 수 있는 헤어 제품이다. 아르간 트리커넬 오일은 유네스코 '유용한 세계유산'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항산화 효과와 머리보습에 탁월한 샴푸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더헤어머더셀러에는 탈모관리샴푸 이외에도 지성두피, 건성두피 등 두피타입에 따라 적합한 헤어제품으로 전문화되어 있어 자신의 두피에 맞는 샴푸와 트리트먼트로 관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두피각질과 비듬 등의 두피질환이 생기기 전에 미리 예방하는 차원에서 두피관리샴푸를 사용해 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며, 꾸준히 두피에 좋은 습관을 실천해 주면 더욱 효과적이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