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첫사랑 주인공 임상아'
방송인 이휘재가 자신의 첫사랑을 고백, 주인공 임상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6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이휘재가 출연해 자신의 첫사랑 경험에 대해 털어 놓았다.
이날 이휘재는 "고등학교 2학년 때 무용과 여학생들을 만났다. 나도 모르게 대시를 하고 있었다"며 "용기를 내서 고백했지만 그 친구는 '나 대학갈거야. 우리 친구하자'며 정중히 거절했다"고 설명했다.
이휘재는 "그 친구가 임상아다. 정말 임상아는 이성교제를 하지 않고 공부해서 대학에 진학했다. 그때 임상아는 한국인 같지 않았다. 너무 예뻤다"고 말했다.
임상아는 지난 1995년 S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해 SBS 드라마 '야망의 불꽃', '형제의 강', '남자 대탐험'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또 임상아는 1996년에는 히트곡 '뮤지컬'이 수록된 1집 앨범을 발표했고, 1998년까지 총 3장의 앨범을 발표, '만능 엔터테이너'라는 별명을 얻었다.
임상아는 1999년 미국으로 건너가 가방디자이너로 제2의 인생을 시작, 2006년 자신의 이름을 따 핸드백 브랜드 'SANG A(상아)'를 론칭했다. 그녀는 2001년에 미국인 음반 프로듀서 제이미 프롭과 결혼, 슬하에 딸 올리비아를 두고 있다.
한편, '이휘재 첫사랑' 임상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휘재 첫사랑, 외모 아름다워", "이휘재 첫사랑, 대시할 만 했네", "이휘재 첫사랑, 이제는 능려까지 겸비", "이휘재 첫사랑, 이국적인 외모 때문에 인기 많았을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