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 박인영 조부모-부친상 날벼락 비보'
슈퍼주니어의 이특(본명 박정수)이 지난 6일 부친·조부·조모상을 한꺼번에 당한 가운데 소속사 측이 추측성 보도 자제를 당부했다.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이특이 슬픔에 잠겨있다. 유족측도 가족의 비보와 관련된 상세 내용이나 추정 사항들이 여과 없이 그대로 기사화 되는 것에 대해 괴로워하고 있고 조용히 고인들을 보내드리기를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유족을 대신해 자극적인 보도의 자제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군 복무 중이었던 이특은 아버지와 조부모 부고 소식을 듣고 빈소로 달려가 뮤지컬 배우인 누나 박인영과 조문객을 맞고 있다.
7일 낮 12시 40분께 이특은 다른 유족들과 함께 부친과 조부모 입관을 위해 2층 빈소에서 지하로 이동했다. 유족 행렬은 비통함 속에서도 침착하고 신속하게 걸음을 옮겼다. 입관을 마친 뒤에도 이특은 침착함을 잃지 않고 다시 빈소로 돌아갔다.
한편 네티즌들은 이특 박인영 조부모·부친상 소식에 "이특 박인영 조부모·부친상, 안타깝다", "이특 박인영 조부모·부친상, 동반자살? 안타깝다", "이특 박인영 조부모·부친상, 고인의 명복을 빈다", "이특 박인영 조부모·부친상, 많이 힘들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