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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CCTV, 집안에 설치된 카메라 '누구 찍으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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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CCTV'

가수 이지혜 집 내부에 CCTV가 설치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1월 8일 방송되는 JTBC '집밥의 여왕' 10회에서는 '별에서 온 미녀' 특집이 방송될 예정. 출연자는 낸시랭, 이지혜, 사유리, 오나미다.

이날 출연진에게는 닭을 주제로 한 집밥 대결이 주어졌다. 이지혜는 "한 번 맛본 음식은 그대로 재현해내는 절대 미각을 가졌다"며 비장한 각오로 집밥 대결에 임했다.

이지혜는 묵은지를 곁들여 느끼함은 잡고 아삭한 맛을 살린 돼지고기 수육과 비장의 마법 소스로 맛을 낸 오징어볶음 등 자신만의 레시피를 공개했다.

집밥 대결을 펼치는 가운데 싱글녀 이지혜 집에서 의문의 CCTV가 발견된 것. 이지혜는 "집안 누군가를 감시하기 위함"이라며 "다름 아닌 3마리 애견 감시용"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휴대폰과 CCTV가 연결돼 있어 외출 시에도 언제든 강아지들을 돌볼 수 있다"고 말해 애견 사랑을 드러냈다.

이지혜 CCTV 공개에 네티즌은 "이지혜 CCTV, 애견 감시용", "이지혜 CCTV, 손님들도 자연스럽게 감시되겠다", "이지혜 CCTV, 본인 찍으려는건 아니죠?", "이지혜 CCTV, 밖에서도 애견 볼 수 있게 해뒀구나" 등 반응을 보였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