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 치파오'
배우 임수향이 치파오를 입고 섹시 여검객으로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6일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이하 '감격시대')의 제작진은 임수향(데쿠치 가야 역)이 치파오를 입고 쌍검을 든 스틸컷을 공개했다.
앞서 기모노 자태로 화제를 모았던 임수향은 치파오도 완벽하게 소화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섹시한 카리스마를 내뿜고 있는 임수향의 치파오 차림은 육감적인 각선미를 드러내며 도발적인 섹시 여전사로 거듭나고 있다. 섹시한 옆 트임으로 가터 벨트를 연상시키는 칼집은 섹시한 느낌을 더욱 자극시키며 남성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또한 극 중 자신이 맡은 가야 역에 완벽하게 몰입해 가야의 무기인 쌍비검을 손에 쥔 채 날카롭고 뇌쇄적인 눈빛으로 상대방을 압도하고 있다.
제작사 레이앤모 측은 "임수향은 극 중 아픈 사연을 가슴에 품은 채 사랑하는 사람을 향해 복수의 칼날을 품을 수밖에 없는 강렬한 캐릭터이다. 정태를 향한 사랑과 애증의 복잡한 심리 묘사와 그녀만의 탁월한 액션 연기에도 많은 기대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에 임수향 치파오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임수향 치파오 자태 섹시한 각선미 더 돋보인다", "임수향 치파오, 육감적 몸매 그대로 드러나네", "임수향 치파오, 카리스마 있는 눈빛 풍기는 묘한 분위기", "임수향 치파오, 극 중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다", "임수향 치파오 모습, 조선시대 섹시 여전사 느낌 물씬"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임수향은 오는 15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감격시대'에서 조선인 아버지 신죠와 일본인 어머니 료코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아 데쿠치가야 역을 맡았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