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파비앙 응원. 임수정 사건 재조명
프랑스 모델이자 배우 파비앙이 프로종합격투기 선수 데뷔를 선언한 개그맨 윤형빈의 데뷔전을 응원했다.
파비앙은 6일 자신의 트위터에 "윤형빈 형님 파이팅"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윤형빈의 데뷔전 포스터를 게재했다.
특히 파비앙은 원본 포스터 속 타카야 츠쿠다가 두른 두건에 '나 망했다!'라는 글을 직접 써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격투기단체 로드FC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윤형빈은 다음달 9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로드FC 14 대회'에서 일본의 타카야 츠쿠다(23)를 상대로 종합격투기 데뷔전을 치른다.
이에 파비앙의 윤형의 응원을 접한 네티즌들은 "파비앙, 윤형빈 데뷔전 응원", "파비앙, 윤형빈 응원 위해 타카야 츠쿠다 '나 망했다' 두건 그림 귀엽다", '파비앙, 윤형빈 데뷔전 응원 타카야 츠쿠다 두건 합성 '한국 사람이네'", "파비앙, 윤형빈과 어떤 인연?", "파비앙, 윤형빈 데뷔전 응원 한국사랑 남달라"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파비앙은 지난 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최초의 외국인 무지개 회원으로 등장해 프랑스 청년의 솔로 라이프가 그려져 화제를 모았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