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니아 비욘세 빙의'
우리은행 소속 여자프로농구 선수 김소니아가 팝스타 비욘세로 완벽 변신해 화제다.
지난 5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치어리더들과 함께 등장한 김소니아는 치어리더 못지않은 춤 솜씨를 선보여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김소니아는 하프타임에 치어리더들과 함께 등장해 'Single Lady'노래에 맞춰 초미니스커트 차림으로 의상을 입고 완벽한 웨이브 실력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또 김소니아는 처음 등장 시에는 정장을 입고 등장했지만 노래가 클라이맥스에 들어가면서 옷을 벗어던지고 몸매를 드러내 보이는 타이트한 드레스 차림으로 웨이브 실력을 뽐냈다.
김소니아 댄스 실력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소니아, 무대 완전 대박이다", "김소니아 치어리더 아니었어?", "김소니아 꿀벅지 비욘세 보다 대박", "김소니아 완전 얼짱 농구선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소니아는 한국인 아버지와 루마니아출신 어머니 아래 태어난 혼혈선수로, 지난 시즌부터 우리은행에 합류해 뛰어난 기량을 뽐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