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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도희, 팔 부상에도 맛깔나는 욕 연기 '시청률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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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니지 도희가 개그콘서트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팔 부상이 포착돼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도희는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시청률의 제왕' 코너에서는 출연해 맛깔나는 욕설 연기로 화제를 모았다.

최근 종영한 tvN '응답하라 1994'에서 서태지의 열혈팬이자 전남 여수 출신의 조윤진 역을 맡아 첫 연기에 도전한 도희는 능숙한 사투리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게스트로 깜짝 등장한 도희는 윤진이로 분해 거침없이 사투리 욕설을 내뱉으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그러나 팔 한쪽이 불편한 듯 잘 움직이지 못했고, 방송 후 대기실 인증샷에서 도희는 깁스를 하고 있었다.

이에 도희 소속사 측은 "무리한 스케줄 탓인지 팔 인대가 늘어나 깁스를 하고 있었지만, 지금은 70~80% 완쾌된 상황이다"면서, "이제는 깁스를 하지 않고 다녀도 될 만큼 상태가 좋아졌다. 팔 뼈가 부러졌다거나 큰 사고를 당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날 개그 콘서트'는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방송분보다 1.0%포인트 상승한 18.2%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해 일요일 예능 정상에 올랐다.

한편 개그콘서트 도희 팔 부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개그콘서트 도희 팔 부상에도 맛깔나는 연기 대단하다", "개그콘서트 도희, 무리한 스케줄에 부상까지 안타깝다", "개그콘서트 도희 팔부상에도 열연 펼쳤구나", "개그콘서트 도희, 팔 부상 빨리 완쾌 되시길", "개그콘서트 도희, 응사 다시보는 듯 너무 재밌었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