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4호선 운행 중단'
서울 지하철 4호선 금정~과천청사역간 상행선 운행이 중단돼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코레일은 이날 오전 4시 30분께 전차선 정비 작업을 마친 뒤 전기 공급이 안 돼 오전 7시 현재까지 당고개 방면으로 운행하는 상행선 열차를 운행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코레일 측은 트위터를 통해 " 과천선 금정~과천청사역간 전차선 단전으로 현재 4호선 금정~사당역(상행)간 운행이 중지됐다"고 밝혔다.
이어 "열차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빠르게 운행재개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사과의 글을 올렸다.
코레일 관계자는 "전차선 정비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아직 전기 공급이 안 되는 원인을 찾지 못해 이를 파악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지하철 4호선 운행 중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하철 4호선 운행 중단, 월요일 아침부터 난리다", "지하철 4호선 운행 중단, 출근길이 힘들 듯", "지하철 4호선 운행 중단, 과장님 저 지각할 것 같아요", "지하철 4호선 운행 중단, 남태령역 위로는 운행한다니 참고바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