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에이가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더블에이는 5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카페에서 1월 생일을 맞은 아우라와 진홍의 생일파티를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에는 공식 팬카페에 신청한 100여 명의 팬들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20명의 팬들이 참여했다. 더블에이는 팬들과 보다 가깝게 소통할 수 있도록 소규모로 생일파티를 진행, 질의 응답 및 다양한 게임을 통해 4년 간 자신의 곁을 지켜준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팬들 한 명 한 명과 직접 폴라로이드 사진을 촬영, 감동을 더했다는 후문.
파티 이후 아우라는 6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아우라 진홍이 생일파티! 더블유와의 만남!"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팬들이 보내준 선물을 앞에 두고 브이(V) 포즈를 취한 아우라와 진홍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12세 나이차에도 친근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