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영국 워킹홀리데이비자(Youth Mobility Scheme·이하 YMS) 모집 공고가 6일 발표됐다.
영국 YMS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들에겐 희소식이자 빨리 준비를 해야할 시기다. 이번 영국 YMS 서류 접수는 13일~ 17일까지로 접수 기간이 10여일 밖에 안돼, 짧은 기간 안에 서류를 완벽하게 준비해야 한다.
영국 YMS는 신청 기간(13~17일) 안에 접수를 마친 후 정부 후원보증서를 발급(1000명·2.24~28) 받고, 영국 국경청 사이트에서 YMS 비자신청(3.3~)을 해야 한다. 이후 신체검사와 주한 영국비자 신청센터를 방문(6.2 이전)하고 YMS 수령하는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한다.
영국유학과 영국홀리데이(YMS) 전문 유학센터인 유학사랑( http://cafe.naver.com/nanada77)의 한종석 대표는 "준비 기간이 짧고 타이트할 뿐만 아니라 올해 2014 영국 YMS 신청은 지난해 대비 30%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혼자서 준비하는 것보단 워킹홀리데이 전문업체를 통해서 진행하는 것이 좋다"라고 조언했다.
한편, 영국 YMS는 2012년 처음 양국간 청년교류를 통한 양국의 우호관계 증진 및 세계적 안목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이란 목적에 처음 실시됐다. 신청기간 중 주정부 후원서 발급을 받은 1000명을 대상으로 YMS 신청이 가능하다. 영국 YMS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유학사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070-8635-5490)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