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플랜맨'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한지민이 섹시하고 농염한 매력의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했다.
'플랜맨;에서 즉흥적이고 자유분방한 유소정 역을 맡은 한지민은 패션지 그라치아와의 화보에서 '섹시한 뮤지션'이라는 콘셉트로 화보를 촬영했다. 짙은 화장과 시크한 블랙 의상이 그의 강렬한 카리스마를 한층 더 배가시킨다.
한지민은 그 동안 청순여신으로 남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면 이번 화보를 통해 그의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처럼 파격적인 모습과 함께 영화 속 변신이 기대를 모으는 한지민은 '플랜맨'을 통해 지금까지와는 180도 다른 코믹 여신으로 변신에 나설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