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유아식 전문 기업 '매일유업(대표 김선희)'과 유아동 전문 기업 '제로투세븐(대표 조성철)'이 오는 1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5회 서울 국제 임신 출산 육아용품 전시회(이하 베페 베이비페어)'에 동반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베페 베이비페어에서 매일유업과 제로투세븐은 양사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출산 및 육아 상담을 강화하고, 예비 아빠의 임신 체험과 예비 엄마를 위한 베이비샤워 파티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준비했다. 또한 종합 육아 전문 그룹으로서 출산·육아용품부터 엄마와 아기를 위한 먹거리까지 한 곳에서 상담, 체험 및 구매가 가능하도록 세트 상품 및 이벤트를 기획했다.
매일유업은 매일모유연구소 연구진이 부스 내에 상주하며 1 대 1 전문 육아 상담과 모유 영양 분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모유 영양 분석 서비스는 엄마들 사이에서 꾸준히 입소문을 타 전국 베이비페어에서 1,500건 이상 접수 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한 아빠의 육아 참여를 독려하고 임신한 아내의 고충을 이해하는 취지로 남편들이 임신 체험복을 착용하고 미션을 수행하는 '아빠의 위대한 임신체험'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유식과 임신수유부용 영양음료 등 소비자들이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제로투세븐은 '알로&루'로 꾸며진 아기방, '궁중비책'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욕실, '토미티피' 수유이유용품이 전시된 주방으로 구성된 '베이비샤워' 컨셉의 오픈 하우스를 선보이며, 출산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출산준비 상담과 출산 준비에 필수적인 '베이비샤워 스페셜 기프트 세트'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매일 진행되는 베이비샤워 파티에서는 룰렛이벤트, 럭키박스 응모 이벤트, 임신축하선물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제로투세븐 관계자는 "양사는 '아기에게 가장 좋은 것만'이라는 하나의 컨셉 아래 임신, 출산, 육아, 문화를 아우르는 가족의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고자 오픈 하우스와 베이비샤워 파티를 기획했다"며 "예비 엄마의 임신을 축하하고 유용한 정보를 교류하는 베이비샤워의 의미를 살려 관람객에게 전문 상담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