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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사 마지막 촬영현장, 도희 김성균 품에 안겨 '폭풍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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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94' 눈물의 마지막 촬영 현장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응답하라1994 특집방송'에서는 지난달 28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응답하라 1994' 마지막 촬영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마지막 촬영 장면은 2002년 한일 월드컵을 보며 응원하는 장면으로 배우들 모두 붉은 악마 의상을 입고 응원하는 모습이다.

이에 마지막 촬영이 끝이 나자 배우들과 스태프들 모두 서로 포옹하고 악수를 나누며 종영의 아쉬움을 달랬다.

특히 도희는 김성균의 품에 안겨 폭풍 눈물을 쏟아냈다. 김성균은 "끝나기만 바랐는데 정말 끝나니까 아쉽다. 지난 촬영 현장이 스쳐지나간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바로는 "시청해 주신 분들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이야기했으며, 유연석은 "이렇게 촬영 마무리를 해보기는 처음이다. 새삼스러운 것 같다"라며 마지막을 실감하지 못 한 듯 보였다.

정우 역시 "눈물이 나려고 했는데 참았다. 그런데 감독님과 포옹하니까 울컥하더라"라며 "배우들보다 스태프들을 보니 그랬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이날 '택시' 에서는 '응답할 1994'의 배우 정우(쓰레기 역)와 김성균(삼천포 역)이 게스트로 출연해 '응답하라 1994'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더욱 화제를 모았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