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의 신'이 돌아왔다.
바르셀로나는 3일(한국시각) 공식 유튜브 채널에 리오넬 메시의 연습 경기 하이라이트를 공개했다. 메시는 새해 첫 공개훈련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건재를 알렸다. 1만2000명의 팬들이 운집한 가운데 트레이닝복을 입고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낸 메시는 자체 연습 경기에서 활발한 움직임으로 부상에서 완벽히 돌아왔음을 알렸다. 무엇보다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변함없는 득점력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연습경기였지만 부상 후 첫 공식 연습이라는 점에서 의미있는 경기였다.
훈련을 시작한 메시는 다가올 엘체와의 프리메라리가 18라운드에서 복귀할 계획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