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의 멤버 개리가 오는 15일에 데뷔이래 첫 솔로 미니앨범이 발표된다.
리쌍컴퍼니측은 "지금까지 보여왔던 리쌍의 색을 벗어 던지고 개리만이 보여줄 수 있는 특유의 감성과 감각으로 색다른 음악적 시도를 선보일것이다. 이번 솔로 앨범은 전곡 모두 직접 프로듀싱하였으며 힙합 신예 루키들과의 공동작업을 통해 젊은 층들이 공감할수있는 가사와 신선하고 화끈한 곡들이 탄생해 기대하셔도 좋을듯 하다"고 전했다.
리쌍은 지금까지 총 8장의 정규 앨범 모두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큰 성공을 얻었다. 2012년 5월 정규 8집 앨범 'Unplugged'를 발매한 후 2년 동안 앨범을 내놓지 않은 가운데, 지난 2013년 1월 이단옆차기 프로젝트 '눈물' 곡을 가창해 연일 화제가 되며 오랜기간동안 1위 자리를 섭렵해 리쌍의 위력을 다시 한번 입증 시키기도 했다.
현재까지 리쌍의 앨범을 기다리는 수많은 팬들의 궁금증 속에서 리쌍의 앨범이 아닌 개리의 첫 솔로 앨범이 최초로 발매됨에 있어 가요계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