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1박2일4'
코요태 김종민이 '1박2일 시즌3'에 합류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김종민은 최근 진행된 KBS 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녹화에서 "'1박2일 시즌3' 눈치 없어서 합류했다"고 털어놨다.
이날 MC 이경규는 김종민에게 "'1박2일' 원년 멤버로서는 유일하게 시즌3에까지 남았는데 그 저력이 뭐냐"고 물었다. 이에 김종민은 "시즌3도 함께 하자고 해서 했는데... 제가 눈치가 없었던 건지..."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김종민은 "아직 새로운 멤버들과 어색하지만 모두 프로 방송인이니 호흡이 잘 맞을 것 같다"며 '1박2일' 멤버들에 대한 큰 애정을 과시했다.
그러자 이경규는 "그럼 '1박2일 시즌4'를 하게 된다면 어떻게 할 거냐"고 짓궂게 물었고, 김종민은 "김종민 1박2일 4 때는 제가 눈치껏 빠지겠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민 1박2일 4 불참 예고에 네티즌은 "김종민 1박2일 4, 또 하세요", "김종민 1박2일 4, 그래도 원년 멤버 있는게 새 멤버들에게 힘 될듯", "김종민 1박2일 4, 김종민 장수는 눈치 없음 때문?", "김종민 1박2일 4, 지금 시즌3 최고인데"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신지는 이경규 덕분에 슬럼프를 이겨낼 수 있었던 감동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은 3일 밤 8시 55분.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