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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민 아나운서, "노현정 돋보였다" 동기 단체사진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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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민 아나운서, 노현정 강수정 열등감

김보민 KBS 아나운서가 입사동기 노현정 전 아나운서에게 느꼈던 열등감을 토로하며 당시 함께 찍은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일 새해 특집으로 방송된 KBS 2TV '맘마미아'는 '2014년 새해 내 딸 핀다 or 진다'라는 주제로 여덟 모녀가 2013년을 정리하고 2014년을 준비하는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김보민은 입사동기 였던 노현정 전 아나운서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우리 기수가 11명인데, 그중 노현정 아나운서가 가장 돋보였다. 노현정 시대였다"고 언급했다.

이어 "처음에는 그러려니 했는데 갈수록 현정이와 방송하고 나면 차이가 많이 났다"면서, "촬영장에 가도 다른 의자를 주더라. 동기고 심지어 언니인데"라고 열등감을 느낄 수 밖에 없었던 사연을 털어놨다.

특히 "회사 앞 커피숍에서는 유명한 사람들에게 사인을 해 달라고 머그컵을 준다. 노현정, 강수정 아나운서의 사인컵은 있는데 내게는 머그컵을 안 주더라"고 과거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아 김보민 어머니의 눈가를 촉촉하게 만들었다.

이와 함께 공개된 KBS 29기 아나운서들의 단체 사진에는 앳된 모습의 노현정과 김보민이 함께 환하게 웃고 있다. 상큼한 미소로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하는 노현정의 모습이 단연 돋보이는가 하면, 귀여운 매력을 뽐내고 있는 김보민 아나운서의 모습도 보인다.

한편 김보민 아나운서 단체사진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보민 아나운서, 단체사진 속 노현정과 비교해보니...", "김보민 아나운서, 단체사진 보니 노현정 아나운서 미소가 아름답다", "김보민 아나운서, 단체사진에 두 사람 단연 돋보인다", "김보민, 노현정 강수정 비교 열등감 폭발"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