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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30 sexy' 뮤직비디오서 '10cm 하이힐' 신고 댄스 '비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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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30 sexy'

가수 비가 '라 송'과 '30 Sexy' 더블 타이틀을 들고 컴백한 가운데 10cm하이힐을 신고 댄스를 선보이고 있는 그의 모습이 화제다.

2일 비의 소속사측은 이날 정오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6집 '레인이펙트'의 더블 타이틀곡 '30섹시(30sexy)'와 '라 송(LA SONG)'의 음원과 동시에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라 송'은 온 몸을 들썩이게 하는 라틴 힙합의 에너지가 비 특유의 원초적인 섹시함과 만나 시너지를 일으키는 곡으로, 뮤직비디오 속에서 비는 완벽한 군무를 선보이는 가하면 코믹적인 요소도 덧붙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30 섹시'는 재기발랄한 비의 팔색조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곡으로, 블랙 수트를 입고 등장한 비는 음악에 맞춰 섹시한 웨이브를 선보이는 등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30 Sexy'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10cm의 하이힐을 신은 비의 모습이다. 이와 관련해 비는 하이힐에 대해 "뭔가 새로운 걸해야 하는데 요즘 유럽에서는 남자도 하이힐 신는 게 유행이더라"며 "사실 힐을 신고 춤추는 게 어렵긴 했지만 처음부터 이 콘셉트를 생각하고 안무도 만들었다"고 밝혔다.

비 30 sexy 공개에 네티즌들은 "비 30 sexy, 하이힐 신고 댄스를 췄군요", "비 30 sexy, 하이힐 10cm라고요? 그냥 봤을 때는 그 정도로 안보였는데", "비 30 sexy, 하이힐 신고 춤을 추다니..역시 비 답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비의 정규 6집 '레인 이펙트'는 지난 2010년 '널 붙잡을 노래', '힙송' 이후 4년여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으로, 2일 앨범 발매와 동시에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