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라송
가수 비의 신곡 '라송(LA SONG)'과 '30섹시(30sexy)'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비 소속사 큐브DC 측은 2일 정오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6집 '레인이펙트'의 더블 타이틀곡 '써리섹시'와 '라송'의 음원을 공개했다. 이어 음원과 동시에 '라 송'과 '30 섹시'의 뮤직비디오가 됐다.
'라 송' 뮤직비디오에서 비는 두건을 두른 채 섹시미 철철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다. 비는 경쾌한 리듬에 맞춰 댄서들과 완벽한 군무를 선보이는 가하면 자신만의 독특한 음색으로 많은 이들의 귀를 쫑긋 세우게 했다.
특히 비가 한 여성에게 손으로 가린 채 키스를 하자, 그 여성의 가슴과 엉덩이가 볼록 튀어 나오거나, 이발소 의자에 앉아 있는 남성에 장난치는 장면은 보는 이들에게 재미를 안겼다.
또한 '30 섹시' 뮤직비디오에서 블랙 수트를 입고 등장한 비는 음악에 맞춰 화려한 춤 솜씨를 선보이는 등 여전히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 시선을 끌었다.
비의 '30섹시'는 트렌디한 사운드로 비의 독보적인 섹시함을 드러낸 곡이며, '라 송'은 남녀노소 누구나 신나게 즐길만한 곡으로 재기발랄한 비의 팔색조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노래다.
비 라송 공개에 네티즌은 "비 라송, 섹시하다", "비 라송, 여성 볼륨 튀어나오는 설정 독특", "비 라송, 장난기 어린 섹시미"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비는 2일 자신이 직접 전곡을 작사, 작곡, 프로듀싱한 정규 6집 '레인 이펙트'를 발매와 동시에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