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 엠씨더맥스 이수 '그대가 분다' 1위 축하'
가수 린이 연인이자 동료 가수인 엠씨더맥스 이수의 '그대가 분다' 음원 차트 1위를 축하했다.
린은 1일 자신의 트위터에 "눈물난다.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이수가 속한 그룹 엠씨더맥스의 신곡 '그대가 분다'가 음원차트 멜론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한 것을 캡처한 것.
앞서 엠씨더맥스는 1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7년 만에 신곡인 '그대가 분다'가 포함된 정규 7집 앨범 '언베일링(unveiling)'을 공개했다. 공개 직후 앰씨더맥스의 '그대가 분다'는 각종 온라인 음원차트에서 1위 등극은 물론, 앨범 전 곡이 차트 줄 세우기에 성공하며 7년 공백을 무색하게 만들었다.
'그대가 분다'는 엠씨더맥스다운 감성이 녹아있는 정통 록발라드 곡으로 화려함과 절제미가 돋보이는 전민혁의 드럼과 제이윤의 매끄러운 베이스 라인에 한 단계 더 올라선 이수의 보컬이 어우러져 듣는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할 만큼의 애절함을 선사한다.
린의 엠씨더맥스 '그대가 분다' 1위 등극 축하에 네티즌들은 "린, 연인 이수가 좋은 반응 얻고 있어 기분 좋을 듯", "린 엠씨더맥스 이수, 연인 사이를 넘어 동료 가수로서 훈훈하다", "린 엠씨더맥스 이수 오래도록 예쁜 사랑하시길", "린 엠씨더맥스 '그대가 분다' 1위 축하, 훈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수와 린은 지난해 4월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