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세일러문'
걸그룹 씨스타가 섹시한 '세일러문'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SK플래닛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의 광고모델로 활동 중인 씨스타는 중독성 있는 애니메이션 세일러문의 주제가를 11번가 식 할인 내용으로 불렀다. 또 할인의 마법을 통해 가격이 떨어지는 것을 상징하는 일명 '까까(깎아)춤'을 선보여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광고 촬영에서 보라와 다솜은 처음으로 와이어를 접했음에도 불구, 고난이도 액션을 한 번에 소화해 현장에서 '와이어 신동'이라는 칭찬을 들었다. 씨스타는 세일러문의 밝고 귀여운 스타일을 섹시 스타일로 재해석, '세일러 스타(세일러문+씨스타)'라는 애칭까지 얻었다.
씨스타 보라는 "처음 접한 와이어액션이 힘들기도 했지만 좋은 결과로 이어져 보람이 컸다"며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와 안무가 특히 인상에 남는다"고 전했다.
11번가는 8일부터 31일까지 씨스타의 '까까춤'을 따라한 UCC 영상을 올리는 고객과 '세일러 스타'의 마법봉을 찾는 고객에게 11번가 포인트를 적립해준다고 밝혔다.
씨스타 세일러문 변신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씨스타 세일러문 변신, 귀여우면서도 섹시하다", "씨스타 섹시한 세일러문으로 변신?", "씨스타 세일러문 복장 잘 어울린다", "씨스타 세일러문 변신한 모습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